(김주현 세무사)2025년 부동산 절세 전략

 

 
안녕하세요 김주현 세무사 입니다 ^^

 

세무법인 다솔 (1지점) - 절세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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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여전히 주요 투자 수단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세제 변화와 규제 강화로 다주택자 및 부동산 투자자들은 더욱 세심한 절세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양도세 중과 유예와 가족법인 활용에 중점을 두고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전략

현재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양도할 경우, 소득세 기본세율에 추가 가산세율이 부과됩니다. 2주택자는 20%, 3주택자 이상은 30%의 가산세율이 적용되죠. 예를 들어, 2주택자의 양도차익이 5억 원이라면, 기본세율 40%와 가산세율 20%가 더해져 총 60%의 양도세율 이 적용됩니다. 양도세 중과는 1년 동안 유예되었고, 이제 그 기간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2025년 절세 주요 포인트

5월 9일 전 주택을 매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이 때 매도를 완료하면 양도세 중과와 재산세를 절세할 수 있는 기회 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택 매매 시기를 결정하기 어렵다면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히, 서울 강남, 송파, 서초 등의 부동산 시장 가격 상승 추세를 고려해야 합니다. 정부와 여야 모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연장하는 결정을 부담스러워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예 연장이 다시 이루어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유연한 절세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가족법인의 활용법

가족법인은 전통적으로 부동산 자산가들에게 인기 있는 절세 수단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소규모 법인도 성실신고확인을 받도록 하면서 이 매력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법인세율도 9%에서 19%로 인상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족법인의 최대 장점은 자산 승계입니다.

 

 

자산 승계의 장점

 

부동산 가치가 꾸준히 상승한다면, 포괄적 증여나 상속 대신 자녀를 법인의 주주로 참여시키는 것이 더욱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자산가치 상승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족법인의 설립 및 주주 참여 계획 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산 가치 상승과 수입 간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둬야 합니다. 세무 전문가들은 가족법인이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늘어나는 법인세 부담만을 보고 가족법인 설립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고려하기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은 여전히 여러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 다만, 2020년 부동산 대책 이후 혜택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장기임대만 등록이 가능해졌으며, 아파트 임대사업자 등록 역시 불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등록의 매력은 이전보다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남아있는 세제 혜택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나 주택 수 계산 시 제외 같은 혜택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특히, 장기 투자를 계획 중이거나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가 되는 경우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무임대기간을 10년 채워야 하는 점은 고민해야 할 부담 요소입니다.
세무대리인들은 임대 의무를 외부 매수인에게 넘겨야 하는 경우 현실적인 한계가 있으니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신중히 접근하라고 조언합니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선택 시에는 철저한 재무 계획이 필요합니다.

 

 

맺으며

 

 

2025년,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과 정책의 변화 속에서 다주택자와 투자자들은 적절한 절세 전략을 필요로 합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와 가족법인 활용, 임대사업자 등록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법적 변화와 시장의 흐름을 유심히 살펴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 을 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