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세무사) 상속받은주택 양도세 절세방법

 

 

안녕하세요 김주현 세무사 입니다 ^^

 

김주현상담신청

세무법인 다솔 (1지점) - 절세 상담

 

 

세무법인다솔 제1지점 -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

 

 

 

상속 주택 시가 신고로 양도세 절세하는 방법 안내

 

 

상속이 발생하였는데 상속재산에 주택이 포함되어 있다면 양도소득세 절세 를 위해 반드시 시가 신고를 고려해야 합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의 부결과 함께 변화된 부동산 감정평가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상속 주택에 대한 시가 신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상속 주택 시가 신고의 필요성과 양도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상속재산 시가 신고의 중요성

 

 

 

상속세와 관련된 일괄 공제 한도는 10억원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속재산이 이 금액에 미치지 않으면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이후 예상보다 높은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상속 신고를 하지 않으면 관할 세무서에서 시가 대신 공시가격이라는 낮은 기준으로 상속재산 가액을 결정하게 되며,

이로 인해 양도차익이 커져 결국 양도세 부담 또한 증가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2015년에 5억원에 취득한 주택을 2020년에 배우자와 자녀가 상속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당시 주변 시세는 약 12억원이었으나 상속 신고를 하지 않고 공시가격이 8억원으로 결정되었다면,

2026년에 이 주택을 15억원에 매도했을 경우 양도차익은 7억원으로 계산되며, 이에 대한 양도세는 대략 3억원이 부과됩니다. 그러나 만약 2020년에 상속재산을 평가하여 12억원으로 신고했다면, 양도세는 15억원에서 12억원을 뺀 3억원에 대해서만 부과되어, 양도세는 약 1억원으로 줄어듭니다. 이처럼 상속 신고의 여부에 따라 절세 효과는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감정평가 기준의 강화

 

2025년부터 정부가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시가보다 5억원 이상 낮은 신고가액은 감정평가의 대상이 되며,

이러한 상황에서 공시가격 기준으로 신고하게 된다면  더 큰 세금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과 같은 고급 주택 시장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양도세 절세의 새로운 전략

 

 

상속 주택을 소유한 경우, 장기적인 안목에서 세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 이 필수적입니다.

시가 신고를 통해 양도소득세의 기준을 낮출 수 있으며, 이는 향후 부동산 매도 시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합니다.

상속세나 증여세를 면밀히 계산하여 적극적인 신고와 그에 따른 세금 리스크 관리를 통해 예상되는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각종 정책의 변화와 함께, 상속세 및 양도세의 복잡한 계산을 피해가기 위해서는 시가 신고가 매우 중요합니다.

실질적인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거의 가격 변동과 시장 동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며 정확한 신고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절세 전략은 장기적인 투자 수익률과 재산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결론

 

2025년 현재 , 상속 주택에 대한 시가 신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러한 신고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리스크를 예방하고, 양도세 부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재산 상속과 관련된 세무 처리는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 앞으로의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도 보다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점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양도세 절세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시가 신고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