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세무사)2025년 개정세법 절세 꿀팁

 

 안녕하세요 김주현 세무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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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다솔 (1지점) - 절세 상담

 
 

2025년, 우리는 새로운 개정세법 시대 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적절한 절세 전략을 수립하여 자산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변화에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래에서 새롭게 개정된 세법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절세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1. 성실신고확인대상 소규모 법인의 새로운 법인세 구조

 
 
2025년부터 성실신고확인대상 소규모 법인에 새로운 법인세 과표 구간이 적용 됩니다. 이전에는 '2억원 이하' 및 '2억원 초과 200억원 이하' 구간으로 나뉘었다면, 이제는 '200억원 이하'로 통합되어 19%의 세율이 부과됩니다. 특히 부동산 임대업을 주된 사업으로 운영하는 법인, 특히 상시 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이고 지배주주들의 주식 소유 비율이 50%를 초과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이익이 1억원인 임대법인은 세금 부담이 기존 900만원에서 1,900만원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법인으로 부동산 임대업을 운영하는 경우, 이러한 변화에 미리 대비하여 재무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결혼 및 자녀 관련 세액 공제 혜택 확대

 
 
젊은 세대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개정된 세법은 결혼 및 자녀에 대한 세액 공제를 확대합니다. 2026년 12월 31일 이전에 혼인 신고를 한 경우 1회에 한해 5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더불어, 자녀의 수에 따른 세액 공제도 확대됩니다. 1명의 자녀에게는 연 25만원, 2명은 연 55만원, 3명은 연 95만원의 세액 공제가 가능합니다. 이는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절세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적용대상 자산 확대

 
 
양도소득세 이월과세의 적용대상이 확대되어 2025년부터는 새로운 절세 기회를 제공합니다 . 기존 토지와 건물에 국한되었던 이월과세 대상 자산에 주식이 추가됩니다. 즉, 증여받은 주식을 1년 이상 보유한 후에 양도하면, 증여자의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양도차익을 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양도소득세를 줄이는 중요한 전략으로, 최소 1년 이상의 장기 보유를 통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4.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 확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의 소득공제 한도 가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2025년부터 사업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경우 6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으며, 4,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의 경우라도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공제 제도는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기에 필요한 자산을 적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합니다. 더불어 법인 대표자의 총급여액 기준은 8,000만원으로 상향되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5. 종업원 할인금액 비과세 기준 확립

 
 
자사 및 계열사 상품을 할인하여 직원에게 제공하는 경우,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 이를 통해 직원 복지를 증진하고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2025년의 세법 개정은 개인과 법인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절한 절세 전략 을 마련하여 보다 효율적인 재정 관리에 나서시기 바랍니다. 합법적 절세를 통해 금융 상태를 개선하고, 새로운 세법 규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전략적 접근으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